시읽는문화 부산 - 송년 시낭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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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읽는문화 부산 송년시낭송회가 11월 21일(금요일)에 본회 사무국에서 있었습니다.
회원님들의 소감을 들어볼까요?
***김정아***
오늘 낭송회 명품 사회로 열어주신~ 손태수샘 한분 한분의 낭송을 들으시고 그분의특성 개성을 잘 표현 해주시고 차분한 어조로 잘 진행해주셨어요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손수 깎아오신 감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대상을 받으신 황혜경, 한은주 샘 두분의 멋진 낭송을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
오랜만에 더 젊어지시고 예술가적인 풍모로 등장하시어 더 깊어지신 낭송으로 화엄에 오르는 느낌을 주신 김태일 고문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자주 얼굴 뵈옵기를 바랍니다
얼마전에 시극에서 할머니로 연기하시더니 오늘은 더 젊어지신 모습으로 눈풀꽃에서 희망을 노래하신 이숙희 샘! 그 열정 존경합니다 ~
낭송 후 소감의 한마디를 정말 탁월하게 해 주신 탁정화 샘 저도 많이 공감하게 되었어요
별 헤는 밤으로 저희들 마음에 별을 새겨주신 듯합니다~
보라색 의상으로 금정산의 봄을 잘 낭송해주신 강영화 샘
너무 아름다우셨어요 오늘의 베스트드레서입니다~
그리고 두 신입회원님들 끝까지
경청해주시고 한 분은 자작시도 낭송하시었지요
좋았어요
그리고 우리 강귀영 회장님 언제나 이모저모 세심하게 신경써주시고 ...
배려해주시는 천사같은 회장님 존경하옵니다
오늘 낭송하신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이라는 시도 심금을 울리게 낭송해주시었습니다
참좋던데요
대표님 너무나 바쁘신 와중에 함께 자리해주시고 둥근 것에 대한 성찰 김선태 시인의 시를 멍불허전의 목소리로 낭독해주시는데 제 가슴에 감동으로 물들게 해주시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조영옥 국장님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 걸 싶었네요 ~~
1월에 더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하였으면 합니다
모두들 푹잠 굿잠 하시기 기도드립니다 ~^^
**손태수**
끝까지 함께 못해 죄송합니다
미리 정해진 모임이라 빠질 수 없는 상황이라 많이 아쉽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끝자락에서 울림 있는 낭송회로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숙희**
부회장님 슬픔에게 안부를 믇다/류시화시인님의 시를 가슴 깊이에서 울려오는 아름다운 낭송 너무 멋지셨습니다~~
주대선이사님 먼길 마다하지 않고 와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대선**
품격있는 부산지회의
영상시낭송회에
기쁨의 용기를 내어
천리길 달려오기를
정말 잘 했다고
생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모두 멋지셨어요!
감사합니다
**강귀영**
2025년도 마지막 시낭송회!
사랑 가득~ 담긴 브리또에
부산 회원님들의 웃음이 더해졌습니다.
오랜 만에 오신 김태일고문님의 깊이있는 낭송과 베풂!
감동적인 대상 수상자의 시낭송으로
품격을 더한 황혜경, 한은주님!
한결같은 마음의 이숙희, 탁정화, 김정아, 강영화님!
혜성처럼 나타나신 나동수님!
서울에서 기차 타고 한걸음에 달려와
몸보시 해 주신 주대선이사님!
'둥근 것에 대한 성찰'로
시낭송회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기게 해 주신
김윤아 대표님!
무엇보다
시와 시낭송가님들의 특성까지 파악하여
멋진 사회를 보신 손태수님!
한 분 한 분의 모습이
사랑이고 행복이었습니다.
2026년 신년 시낭송회는
** 1월 16일(금요일)!**
그날은 부산 회원님들
모~~두 뵐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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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읽는문화 작성일 Date
시읽는문화 부산 송년시낭송회가 11월 21일, 본회 사무국에서 따뜻하게 열렸다. 명품 사회를 맡은 손태수 선생님은 각 참여자의 개성과 빛깔을 차분한 어조로 아름답게 이끌며 연말의 정취를 더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황혜경·한은주 선생님의 깊이 있는 낭송은 큰 울림을 주었고,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김태일 고문님의 풍모 있는 낭송은 마치 한층 높은 세계로 오르는 듯한 감동을 선사했다.
최근 시극에서의 열연에 이어 ‘눈풀꽃’을 힘 있게 담아낸 이숙희 선생님의 열정, 낭송 후 소감을 탁월하게 전한 탁정화 선생님의 진심 어린 말도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보라빛 의상으로 ‘금정산의 봄’을 아름답게 펼쳐낸 강영화 선생님은 이날의 베스트 드레서로 눈길을 모았다. 신입 회원 두 분의 경청과 자작시 낭송 또한 송년의 무대를 더욱 빛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둥근 것에 대한 성찰’을 깊은 울림으로 낭독한 김윤아 대표의 참여는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셨다. 서로의 목소리가 모여 감동을 나눈 이날의 송년 낭송회는 한 해를 따스하게 마무리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